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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35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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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Premium400 아니 이렇게 사진을 대충 찍을 수 있나? 싶은 롤 정말 대충 찍어도 너무 대충 찍은듯 처음 써보는 필름에 칼라로는 처음 써보는 렌즈다보니 결과물을 빨리 보고싶은 마음이 그대로 남아있는거 같다 역시 답은 흑백이다 이말이야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Tessar 50mm f3.5 dev mangwoosamlim scan epson 4870photo
Ilford-Pan F 50 정말 오래도 걸렸던 저감도 필름 오래 걸린만큼 맘에 드는사진도, 대충찍은만큼 대충 나온 사진도 공존하는 이상한 롤이 되었다 그리고 저감도다 보니 뭔가 손이 좀 많이가고 보정이 좀 아리송하다 그래도 오랜만에 여러 친구들의 얼굴도 있어서 재밌는 필름이어따! 맑은날 쓰면 더 좋을거 같은데 한국이 언제부터 대영제국소속이 되었는지 맨날 흐리네... Equip lense : tessar 50mm f3.5 body : leica M4-p dev&scan island66
Kodak-Colorplus200 미묘하게 위아래를 잘라주는 카메라 Minolta P's 근데 또 미묘하게 휘어서 잘리는 느낌이 미묘하다 아쉽게도 맑은날 찍은 사진이 별로 없어서 대충 이런느낌이구나- 하는 사진이 별로없다 다만 재밌게 쓸 수 있는 카메라인건 확실함 은근 손에 착착감기고 들고다니면 뉴비같아보이고 좋음! Equip body : Minolta P's dev mangwoosamlim scan epson 4870
Ilford-HP5 Equip Body : Contax G1 lense : Contax G45 dev&scan island66
harman-Kentmere400 잠깐 빌리게 된 tessar 50mm f3.5로 찍어본 흑백 생각보다 굉장한 렌즈인거 같다 사실 거의 막눈에 가까워서 렌즈의 차이를 거의 못느끼는 나임에도 불구하고 묘한 느낌을 주는 렌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근데 또 막상 웹상으로 보니까 아닌거 같기도 하고 암튼 생긴건 굉장히 골동품인데 칼자이즈 어디 안가는지 내가 초점만 잘 맞추면 섬세한 사진을 볼 수 있는 렌즈임에는 확실하다 Equip lense : tessar 50mm f3.5 body : leica M4-p dev&scan island66
Kodak-Colorplus200 정말 개고생한 필름 왜인지 모르게 필름 자체에 작은 점?같은것들이 노광되어서 먼지제거기능으로도 제거해보고 스팟툴로도 이리저리 지우다가 결국 포기.. 중간중간 그런 사진들이 보일듯... 도대체 어디서 온 문제인지 모르겠다!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Avenon 28mm f3.5 Carl zeiss tessar 50mm f3.5 dev palette scan epson4870
kodak-double x(5222,EI 200) 무려 경주까지 다녀온 필름 그 덕에 그 하루 너무 힘들었지만... 그나저나 TMY인줄 알았는데 5222였던것...! 어쩐지 그레인이 좀 튄다 싶었다! 진짜 기록을 생활화 합시당... 헷갈리네 감아쓰니까... Equip Body : Contax G1 lense : Contax G45 dev&scan island66
Ilford-HP5 놀랍게도 게시글을 여러개 썼지만 HP5를 처음 올렸다는걸 방금 깨달았다 체력다섯은 좋은 필름이다 현상을 잘 해주시는건지 어쩐건지 꽤 생각하는거 만큼 나와주는 필름이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딱히 요행이라는거 없이 내가 찍어주는 만큼 나오는 필름이란 말씀 다만 맨 마지막 사진에 불안하게 줄무늬가 생겼는데 이게 셔터막이 또 가버린건지.. 어쩐건지.. 이건 좀 다시 찍어봐서 확인해봐야할듯 진짜 돈먹는 귀신같은 카메라...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1~32/ Minolta M-rokkor 40mm f2.0 33~ /Voigtlander heliar 12mm f5.6 dev&scan island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