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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35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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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400TX tx400을 135로 써보긴 참 오랜만인거 같다 120에 비하면 뭔가...뭔가... 그레인이 너무 튄다 사실 TMY인줄 알고 넣은거 같은데 받고보니 오잉 그것은 TX400이였구요... 뭔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레인으로 인해 TMY보다 보정의 폭이 좀 좁아지는 느낌이 든다 촬영때 내가 잘못찍은 탓도 있겠지만 확실히 손을 댈 수 있는 영역이 줄어든 느낌? 그래도 적절한 대비를 준 사진을 보면 그래도 코닥은 코닥 그래도 난 K400이 좋아...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avenon 28mm f3.5 dev&scan island66
fujifilm-C200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avenon 28mm f3.5 dev&scan palette
Harman-kentmere400 뭐... 너무 많이 올린 필름이라 이제 더이상 말 할게 있을까...? 근데 쫌 이번 필름은 맘에 안든당... 한 2달 전부터 찍은 필름인데 그때 확실히 좀 불안정했던게 사진에 나온게 아닐까..? 물론 지금도 불안정 그자체!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Minolta M-rokkor 40mm f2.0 dev&scan island66
Kodak-E100G 태초에 코닥 E100이 있기전에... E100G와 E100vs가 있었으니... 그중에 하나가 E100G였더라... 이 말인 즉슨 무슨 말이냐면 이 필름은 오래되었고 잘 안나올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푸르딩딩하게 나왔다 다행히 현상소 스캔을 통해 어찌저찌 살릴 수 있었다 와! 포지티브 치고는 보정을 잘먹는걸? 푸르딩딩한걸 더 지울 수는 있었겠지만- 조금은 남겨놓는게 또 요오즘의 요오망한 감성 아니겠는가?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그래서 일부 남겨놨다. 그래도 오래된거 치고는 대충은 나온거 같다 다음에는 크로스 현상을 해보라는데 크로스 현상... 음... 될까???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M-rokkor 40mm f2.0 dev&scan pale..
fujifilm-C200 G1에 달릴 수 있는 모든 렌즈를 다 사용한 롤! 근데 정작 뭐가 뭔지 모르겠네... 암튼 G90은 초점만 잘 맞으면 진짜 괜찮은 렌즈다 초점 맞추는게 일인데... 인디케이터를 항시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는게 단점이지만... 나름 그래도 경주까지가서 찍은 롤이라 그런지 여행 느낌은 쫌 나는 사진들 생각 외로 같이 간 사람들을 많이 찍어줬는데 정작 그중 한명을 한번도 안찍어줬더란게... 이런... 에휴 여행 좋은데... 이제 자주 갈 수 있을지... 이러나저러나 어렵지 않으려나... Equip body : Contax G1 lense : Contax G28, G45, G90 dev palette
Foma-Foma200 오랜만에 쓰게 된 다른 필름 예전에는 포마를 별로 맘에 안들어 했었는데 이번에 온 필름따라 좀 맘에 들었.....었는데... 막상 또 크게 잘라놓고 보니 왜 안좋아했었는지를 깨달았다. 암부가 너무 뭉친다는 느낌 ;ㅁ; 내가 노출을 좀 못재는 경향이 크게 영향을 미쳤겠지만 그런거 치고도 다른 필름에 비해 너무 뭉치고 묻힌다 뭐 좋게 말하면 빈티지한거고(사실 그 빈티지라는 말을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나같은 노출 쪼렙에게는 켄트미어정도가 딱인거 같다. 이 근래 장마라 진자 필름이 전혀 안나온다 디지털도 마찬가지 그래도 디지털이나 좀 추스려다가 올려봐야겠다. Equip Body: Leica M4-p lense: Avenon 28mm f3.5 dev&scan island66
Harman-Kentmere400 비가 와서 밖에를 안나가니 사진이 안나온당 진짜 이 필름 나오는데도 3주는 걸린거 같다 혹은 더 오래 그래도 차곡 차곡 찍다보니 나오긴 나오네 Equip Body: Leica M4-p lense: Minolta M-rokkor 40mm f2.0 dev&scan palette
Kodak-Tmax100 흑흑 먼지 빼기 너무 귀찮은데... 막상 사진 빼고 나니까 먼지가 또보임.. 이따 또 스캔 할 생각하니 답이 없다 없어... 라고 글을 끝내려니까 놀랍게도 TMX를 이번에 처음 올렸단걸 깨달았다. TMY나 많이썼지 TMX는 쓸 일이 별로 없었던것. 뭐 사실 그래봐야 그냥 적당한 감도 100의 필름이다. 내가 받은 결과물로 따지자면 컨트는 그렇게 높지는 않은거 같았는데 어차피 그거야 내가 컨트를 주니까 상관 없었구 (생각해보니 감도 100치고는 좀 낮았던거 같은데, 내가 뭘 잘못 찍은건지..?) 요즘들어 중판을 들여다볼일이 좀 있었는데 그거 보다 135를 보니 뭔가 쪼꼬만거 같고... 그렇다 으으.. 중판 스캔 싫당... Equip Body : Leica M4-p lense : Minolta M-rok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