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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others/Netflix

살육호텔(Kadaver,2020)

 야심한밤, 고양이가 일찍잠든 틈을 타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영화가 무엇이 있나 탐색하던중

어쩐지 이 영화가 내가 클릭을 했던 기록이 있길래

찾기도 귀찮겠다, 시청을 하였다.

 

그리고 그 곳에는 심연 뿐만이 존재 했지

이 영화는 정말 똥이다.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똥인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일단 한글 이름부터 보자.

뭔가 호텔이 들어가는데 신기하게도 시작부터 세상이 망해있다.

왜 세상이 망했을까?

그마저도 제작자는 설명하기 싫었는지 안알려준다!

물론 이 영화에 막 지대한 영향을 미칠거 같진 않지만

아니 어차피 알려줬어도 망한 영화인데 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발암 그 자체다.

오히려 암도 생명으로 보일정도다.

도대체 왜 그렇게 행동하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알 수가 없다

아니 그 망한 세상에 누가 밥줄테니 공연보러오세요!! 라고

누가 봐도 수상하게 말을 하는데 하는 꼬락서니가

음~ 그래도 우리 애가 희망을 가질수 있게 나가서 바람도 쐴겸 공연보러가야지

이러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심지어 들어갈때

님 이거 청불이라 애는 안됨 이라고

우리 갓갓문지기님께서 살려주려 말을 했건만

굳이 애를 데리고 들어간 걸까

 

주제는 나름대로 괜찮을 수도 있었는데

이젠 괜찮지 않다. 원제목처럼 이젠 차디찬 시체같은 영화니까

 

진짜 스포일러를 할 일말의 가치도 없고

만약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 검색을 통해 들어왔다면

여러분의 시간 대신 버려 드렸으니

망설이지 말고 unlike를 눌러놓자

 

하나 스포를 하자면

나중에 누군가 갈고리에 걸리게 되는데

데바데 하는사람들은 여기가 웃음 포인트니 꼭 웃어주도록 하자.

 

피라미레이팅

0/5

 

이유를 만들어낼 가치도 없는 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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