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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others/Netflix

데블(Devil,2010)

오늘도 넷플릭스의 똥영화라는 구천을 떠도는 본인

그리고 한 영화와 눈이 마주치게 되는데 그 이름도 심-플한 데블 되시겠다

일단 영화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간단하고도 간편한것이

바로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abstract인데,

일단 폐쇄된 공간, 적은수의 메인캐릭터가

감출수 없는 똥-영화의 향기를 풍기고 있어 선택을 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오디언스 43%는 너무한 처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이전에도 꽤 많은 수의 똥-영화를 보았고

개중에는 영화라고 보기에도 민망한 영상들이 많았는데

적어도 이 영화는 나름의 그 미국의 오컬트적인 요소를 나름 보여준 영화였기 때문이다

솔직히 내용이 다 예상이가고

뭐 개연성이 좀... 아니 그거보단 많이 떨어지는건 인정하겠는데...

생각해보면 모든게 너무 예상가능한 복선이기도 하고...

그래도 43퍼면 전에 리뷰한 그 거지같은 어카운턴트보다 낮은거잖아?

솔직히 그 영화보단 재밌게 봤다.

 

물론 결말이 좀 그렇긴 해도

예상 가능한 수준의 레귤러한 결말이었고

그리고 나름 교훈도 주잖아...?

아니면 내가 너무 똥같은거만 보다보니

이젠 이런 영화에도 무덤덤해져버린 그런 사람이 되어버린걸까?

하지만...그래도 이런 영화를 재밌게 본것이 싫지만은 않은 나?

 

그러니까 한줄로 정리하자면 그나마 나은 똥-영화...음...오줌영화쯤은 되겠다

 

피라미레이팅

3.5/5

- 너무뻔한 결말

- 솔직히 그래도 급작스럽게 나온 악마의 정체는 좀 추리 할 수 있게 해줘야 하는거 아니냐?

나무위키에서는 이런거 추리 할 수 있다는데, 나도 그 장면에서 의심은 했다만

그래도 좀 어거지 아냐?

 

+0.5 그래도 이전에 리뷰한 영화보단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