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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20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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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technical pan 정말 오래오래전에 찍은 필름! 근 1년만에 꺼내본거 같다. 이게 현상소에서 스탠딩 현상을 했었는데 그로인해 뭔가 얼룩이 생겼어서 묵혔다가 생각이 난김에 꺼내보았다. 진짜 얼룩만 아니면 진짜 질감이 좋은데... 이젠 다시 써볼수 없는 필름이겠지... equip body : mamiya69 lense : Mamiya Sekkor 105mm f3.5 dev&scan island66
Fujifilm-Provia100 정말 오래간만에 포지티브 필름을 써봤다. 포지티브 필름은 항상 정말 많은 마음의 준비(와 지갑의 준비)가 필요하다 한컷한컷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고 그리고 막상 스캔하게 되면 왜찍었지 ㅇㅁㅇ?라는 생각도 들게되고... 아쉽게도 스풀이 잘 안맞았는지 끝에 몇컷이 제대로 감기지가 않아서 결국 5컷이 빛이 새버렸다 무려 1/3이나 되는 컷수...ㅠㅠ 가슴아프지만 나머지가 살았다는거에 감사할 수 밖에 요즘은 포지티브 살라면 진짜 너무 비싸더라.. 환율이 떨어지길 기대 해야하려나.. Equip fujifilm 645w dev&scan gorae
Rollei-Pan25 생각보다 감도 25라는게 어렵지는 않았다. 물론 맑은날씨(이땐 흐렸음) 사용가능한 삼각대(핸드헬드로 찍었음) 이런게 있을때의 이야기. 위의 상황에서는 한번 심호흡을하고 숨을 참고 최대한 블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서 찍었다. 감도25는 생각보다 설레는 결과물을 주는것 같다. ortho25가 그랬었고, ektar 25가 그랬고, APX25가 그랬듯이 그나저나 635는 늘 까먹고 와인딩을 안해서 다중노출이 생기는건 내가 멍청해서겠지... Equip Yashica 635 dev island66 scan island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