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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20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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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Acros100 그 옛날 카메라인 zeiss ikonta 645로 찍은 사진! 무려 필름은 그 좋다던 acros100(있는데 받아서 처음 써봄) 약간 어딘가 빛샘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조금 아리송하긴한데 예전에 대여해서 써본 카메라랑은 다르게 초점도 아주 잘 맞고 상태가 괜찮은 카메라다 폴딩식이여서 부피도 아주 작고 뭔가 기계적 기믹이 많아서 만지기도 재밌는 카메라다 조만간 또 뭔가 찍어서 올려 볼 수 있을듯! 과연 그리고 다음 필름은 언제 찍게 될 것인가 -Equip zeiss ikonta 645 dev&scan island66
Ilford-FP4 해외를 갔는데 또 중형을 안써볼순 없지 그렇지만 한롤반밖에 못쓴게 너무 아쉽다 그냥 막찍을걸 어차피 생각하고 찍나 막찍나 그게 그거일텐데! 뭐... 그래도 확실히 중형이 또 중형만의 맛이 나긴 하네.. 중형으로 흑백이나 좀 더 찍어볼까... Equip Body : Fujifilm GS645W dev&sacn island66
Fujifilm-Provia100f 여전히- 사진에서 대충이 보이는건 어디까지나 사진을 빨리 보고싶다는 마음의 반증이 아닐까 두달의 기간동안 15컷을 못봐서 대충찍게 된다면 그건 이제 귀찮음이 아닐까 뭔가 매년 이때쯤이 되면 무엇을 찍어야 할지 고민을 하게 된다 과연 이걸 찍는것이 맞는건지, 내 이전 사진보다 더 잘 찍을수 있을지 항상 생각만 한다 물론 그에 대한 노력은 없는게 함정 ~.~ equip body: fujica GS645W dev&scan palette
fujifilm-Pro400H 아아 코닥스풀,.,진짜.. 내 카메라에선 후지필름->코닥스풀로 말면 필름이 스풀 밖으로 튀어나오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그게 이번 필름이었던 것이다... 다행히 400H를 제물로 provia를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게 되긴 했겠지만... 그래도 너무해.. 그래도 오랜만에 중형을 찍으니 확실히 판형이... 세밀함이 다르긴 다르네.. 가끔은 좀 들고 나가줘야겠다 Equip Body : fujica GS645W dev palette scan epson 4870
Adox-scala200x 이 얼마나... 끔찍하고도 아름다운 흑백 포지티브인가- 아아- 좀 망했다는 말 한마디보다 그저 결과가 나왔다는거에 감탄하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어느정도 보정을 거친, 결과물들이지만 기대를 저버리고 결과물이 나와줬다는거에 감사하는 그런 필름이다 특이하게 하이라이트가 있는 장면은 여지없이 망했지만 아무렴 어떤지- 처음이자, 그리고 정말 마지막으로 보게될 흑백포지티브... (라기엔 RSD를 이미 써봤으니...) 크킄... 남은건 네가티브로 돌려야겠다 어쩔수 없지 그건.. Equip body : yashica 635 dev&scan...and special thx to palette
Fujifilm-pro160s(E.I. 100) 160ns의 전신인 160s 있는지도 몰랐는데 냉동실에 있길래 사용해 보았다 당연히도 유통기한은 지났으니 감도는 100 친구는 사진을 보고 완벽한 필름 색감의 표본이라고 하던데 막상 라이트룸에 꽂아놓고 보니 건드려야 할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다 pro라인업이 다 그런건지 미묘하게 빨간색이 형광빛처럼 툭 튀어 나온다 아니면 ns가 이런 특징을 계승한건지 아무튼 한롤밖에 없었을 필름 재밌게 잘 썼다! (설마 또 있진 않겠지...?) equip body : fujica 645w dev&scan palette
Kodak-Potra160nc(E.I. 100) 우리같은 필린이들에겐 익숙하면서도 어째선지 이질적인 potra 160 nc 이전에는 Potra 400VC라는 필름으로 소개한 바 있지만 NC는 다이노스가 아니고 Natural color이다 오래된 필름이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오기도 했고... 근데 막상 보정은 여실히 안먹기는 한다 아무튼 오랜만에 중형이기도 하고 해서 wide converter를 중간중간 사용해서 찍어 보았다 오랜만에 중형을 찍으니 재밌는거 같기도 하고 확실히 중형부터는 목적이 있어야 찍을 수 있는 필름이라고 생각한다 (는 나만 그럴 수도 있겠다) 뭐 역시나 다시는 못 쓸 필름이긴 하겠지만 내손에서 끝나버린 필름을 애도해야할지... Equip body : yashica 635 lens acc : some pic used y..
Shanghai-GP3 어느날 받게 된 의문의 필름 필름에는 어느 이름도 쓰여있지 않았고 다행히 흑백/감도100 이라고 쓰여있는거 같아서 감도100을 두고 찍었다 결과적으로 일단 필름이 상태가 매우 끔찍하다 뭐가 어쨌네 저쨌네 하기 이전에 일단 필름이 맛이 감 ;ㅁ; 그래서 대충 톤만 좀 만져다가 올려봄 다행히 한롤밖에 안받았으니까... 아닌가? 냉동실 다시 열어봐야겠다 Equip Body ; fujifilm GS645w dev&scan island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