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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120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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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Pro400H 꽤 또 오랜만에 중형을 들고 나갔다 pro400h는 여전히 말썽이다 스캔을 이리하고 저리해도 어떻게 살려보기가 너무 힘들다 사진을 애초부터 잘 찍어야 하는데 케이스가 별로 없다보니 너무 어렵다 ㅠㅠ 담에는 +.5~1ev를 해서 찍어야겠다 Equip Body : GS645w dev palette
Rollei-Pan25 오랜만에의 저감도 저감도는 늘 그렇듯 재밌는 사진을 만들어준다....만... 중형은 밝은렌즈가 없으니 늘 애로사항이 꽃핀다 다행히도 날이 좋아서 호다닥 찍어버릴 수 있었지만! 음... 너무 오래전에 찍었던 필름이라 뭐라 딱히 적을 말이 없네. 그냥 낭낭히 감도 100을 쓰자! equip body ; GS645 dev&scan island66
Kodak-400TX 확실히 중형은 다르다... 지금 올리면서 보는데 왜 또 안지워진 먼지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중형은 다르다. 같은 400tx라도 이렇게 느낌이 다르다니 이 맛에 카메라 두개 들고 다니는게 다닐까..? 물론 여전히 그레인이 튀는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중형에서는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거 같다. equip body : GS645 dev&scan island 66
Fujifilm-Astia100f 정말 오랜만에의 중형/포지티브 필름이다. 언젠가 써봐야지 하고 가지고 있던 astia100f를 이번에 써보게 되었다. 지금까지 써본적도, 앞으로도 써볼거 같지 않은(나오질 않으니깐) 대충 astia를 접할수 있는건 그나마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에 있는 그 느낌 뿐이니 대충 그런 느낌에 맞게 찍어보도록 노력했다. 후지 포지티브는 정말 거지같은게 혼자 스풀의 크기가 다르다! 이번에도 까먹고 코닥 스풀에 말았다가 귀신같이 빛이 샜다 만약 후지필름을 쓸 일이 생기면 꼭 후지 스풀에 말도록 하자 다행히도 저번 프로비아보단 빠르게 대처를 한 탓인지 빛이 그나마 '덜' 샜다 expired된 필름이라 그런지 몰라도 확실히 노출 관용도는 극악인 편.. 조금만 노출을 잘못 맞춰도 내가 생각한 그 느낌이 안나와 버린다 물론..
fujifilm-pro160ns 묘오한 색감의 pro160ns 현상소 사장님 말대로 노출이 안맞아버리면 그대로 거지같은 사진이 나와버리는 이름 그대로 프로를 위한 자비 없는 필름 얘보다는 kodak E100이 관용도가 더 높지 않을까의 생각이 들정도 (까지는 아니겠지만... 언더로 찍으면 절대 안되겠더라..) 그래도 노출이 맞으면 희한하고도 특이한 색이 나오는 독특한 필름 근데 지금보니 롤당 1.6만원이네 허미... 1.6만원 비싸당... Equip yashica 635 dev palette scan epson 4870
konica minolta-Centuria100 처음으로 센츄리아100 중형을 써봤다 좀 오래된거라 망할줄 알았는데 현상소 사장님이 알아서 잘 살려주신거 같다. 이런 필름은 돈주고 스캔까지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운법 생각외로 필름 결과물이 센츄리아100(135)와는 좀 다른거 같다 중형에 써있는 이름이 좀 다르긴 한데 둘다 센츄리아겠지 뭐 통상적으로 같은 필름이면 중형이 더 낫긴 한데 이래서 중형 쓰는건가..? 사실 이 결과물은 필름보다 카메라 자체에 대한 할말이 너무 많다 슈퍼이콘타531로 찍었는데 그 누가 찍던간에 초점이 하나도 안맞는 결과물을 보여줬다 ...이콘타씨...우리는 이제 더이상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언제 한번 또 고쳐야 할거 같다 Equip body : Zeissikon super ikonta 531 Dev&scan palette
fujifilm-Pro400H 개인적으로는 120필름은 후지필름을 코닥보다는 선호한다 왜냐면... 침을 안발라도 스티커가 있어서 붙이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스풀이 좀 편리하고 등등.. 내가 찍는 속도 치고는 무려 2일만에 필름이 나왔는데 거의 최고기록이 아닐까 싶을정도다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뭔가 사람을 대상으로 찍은 컷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까 아무래도 쇽쇽쇽 찍게 되었다. 400H를 아무래도 표현하자면(한롤밖에 안써본거같지만) 먼가 푸른(초록,파랑 등등)색이 도드라진다는 점이다. 막 그렇다고 채도가 높지는 않은거 같은데 나름 만지기는 좋은 색과 대비를 가지고 있는거 같다. 비슷한 느낌으로 PN160NS가 있었는데 그건 뭔가 좀 형광의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될것만 같은 사진이었다면 여긴 조금더 뉴트럴에 가깝다고 표현 할 수 있..
kodak-400tx 진짜 오래간만에 나온 635사용 필름! 심지어 에라 모르겠다하고 마지막 두컷은 우리집 반려식물 아보카도를 찍었다. (얘도 조만간 분갈이를 해줘야 할거 같다) 400tx를.. 아니 TX계열을 정말 얼마만에 써보는지도 모르겠다 보통은 Tmax 계열이 집에 있으니 그걸 썼는데 120필름을 찾아보다보니 이게 남아있어서 냉콩 썼다. 현상소도 늘 흑백을 맡기던 곳은 아니고 건대의 palette 현상소에 의뢰를 했는데 깔끔하게 잘 뽑아주신거 같다. 않이 근데...너무 오랜만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equip body: yashica 635 (녹차밭 사진에 한하여 wide converter 사용) dev palette scan epson 4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