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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dak-potra400 우연하게 얻어서 쓰게 된 potra400 이전까지 써본건 160, 160nc, 800정도였는데 800은 처음 써봤당 사실상 negative color는 감도가 높은 필름에 접근하기 쉽지 않은데(가격!!) 얻은김에 열심히 찍어봤다 결과적으로 사람을 찍기엔 괜찮을거 같은데... 라고 판단하기엔 case가 적은게 사실 물론 찍긴 했는데 여기에 올리기엔 무리무리 equip body: Leica M4-p lense: M-rokkor 40mm f2.0 dev fotomaru scan epson 4870
Fujifilm-Provia100 정말 오래간만에 포지티브 필름을 써봤다. 포지티브 필름은 항상 정말 많은 마음의 준비(와 지갑의 준비)가 필요하다 한컷한컷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되고 그리고 막상 스캔하게 되면 왜찍었지 ㅇㅁㅇ?라는 생각도 들게되고... 아쉽게도 스풀이 잘 안맞았는지 끝에 몇컷이 제대로 감기지가 않아서 결국 5컷이 빛이 새버렸다 무려 1/3이나 되는 컷수...ㅠㅠ 가슴아프지만 나머지가 살았다는거에 감사할 수 밖에 요즘은 포지티브 살라면 진짜 너무 비싸더라.. 환율이 떨어지길 기대 해야하려나.. Equip fujifilm 645w dev&scan gorae
Harman-Kentmere400(E.I. 800) 예전에는 밥먹듯이 쓰던 kentmere400 요즘은 예전보다는 약간 비싸져서 망설이게 되지만, 그래도 100ft를 사서 쓰면 경제적이다. 예전부터 쭉 써와서 그런지 그래도 예상가능한 범위의 사진이 나와주고(정말?) 가격대비 훌륭한 성능을 보여주는 흑백필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째선지 이번 롤을 찍을땐 비 흐림 흐림 비... 그럴때 흑백이 유용하다지만 그래도 맑을때 사진이 잘 나오는건 어느 필름이나 그렇지 않을까 아니면 아침일찍 안개라도 찍어야 할텐데 그러기엔 내가 일찍 일어나질 못하고... Equip Leica M4-p M-rokkor 40mm f2.0 dev&scan island66
Avenon 28mm f3.5 0. 28mm라는 렌즈, 그 당혹스럽고 냉혹한 첫 대면. 누구나 그렇듯 사진을 처음 시작하면 제일 처음 만나는 렌즈는 50mm 그 근처의 초점거리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지만 그만큼 가격도 싸고 구하기도 쉬워서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고또한 바디를 사면 주로 같이 딸려오는 렌즈는 50mm정도의 렌즈가 가장 흔하기 때문이다.나는 조금 특이하게도 첫 DSLR인 pentax의 k100d와 18-55에서 가장 먼저 넘어간것은 DA40ltd였다. 딴소리같지만 DA40ltd 약어 40리밋은 정말 귀엽고 깜찍하며 결과물또한 훌륭했다.그렇게 바디는 K100d,k-x,k-r,k-5까지 3번의 바디바꿈질을 하는동안 40리밋은 충실히 자리를 지켜왔다.심지어 이 렌즈를 쓰고자 Superprogram A라는 바..
fujifilm x70-완도,강진 긴 연휴를 틈타 사람이 많이 안올곳(이라고 생각했던) 완도와 제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예전부터 자동차면허가 없는지라 기차역이 없는 지역은 가보기 어려웠는데, 좋은 기회로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다. 그리고 생각보다 사람은 많더라.... 완도는 생각보다 바다바다바다바다한 풍경밖에 없었고(애초에 섬인데 무엇을 기대한것일까?) 생각외로 제천은 처음들어봤는데 재밌는 곳이 많았다. 물론 디지털은 어쩐지 생각보다 손이 안가서 필름으로 찍은거 같은데 생각보다 필름에도 사진이 없었다는 사실 ;ㅁ;
Zodiac(2007) 넷플릭스에서 왜인지 오늘 영화순위에 떠있길래 이건 못참지 하고 봤다 런닝타임은 2시간 반 태그는 긴장감 넘치는, 다크 내가 기대하던 이 영화의 이미지는 뭔가 수사과정중에 스릴넘치고 약간 유혈낭자 이런걸 상상했었는데 아무래도 실화바탕이다보니 전혀 그렇지 않았다. 아무래도 미해결 사건을 바탕으로 하고있다보니 석연치 않은 결말 왜인지 모르게 전부 따로노는 등장인물들 그 와중에 어떠한 등장인물들의 깊이감도 부재(하다고 느낌) 그냥 다큐멘터리 하나를 본 듯한 느낌이다. 그나마 2/3부근부터 알 수 없는 모종의 이유로 주인공(?)이 사건을 파헤치면서 느껴지는 긴장감은 그나마 느껴지는 한줄기 쫄깃함 위에서 보다시피 토마토미터 89%에 관람객 점수 77% 내가 그저 안맞는 영화일수도. 피라미 레이팅 3/5 - 개연성없..
Kodak-Colorplus 200 아무래도 negative color중 가장 많이 접하는, 접하게될 CP200이다. 그나마 제일 싸긴 한데 이제 그마저도 6000원돈...;ㅁ; 아무래도 있는 nrgative color만 소진하고 흑백에 비해서는 조금 찍게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늘 가던 현상소가 아닌 다른현상소에서 현상을 했는데 아무래도 하얀 얼룩이 남아있다. 보통 비정형의 자국은 약품이나 현상과정중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많은데 다른 분께 물어보니 이 경우는 정착액 얼룩일 경우가 있다한다. Eqiup Contax G1 G45 dev gorae scan epson 4870 self scan
fujifilm x70-COSMO40, 인천 모처 어쩌다보니 당일치기로 인천을 가게 되었다. COSMO40은 음... 솔직히 모르겠다. 그냥 서울 창고 호록해서 카페로 만든걸 좀 더 크게 만든 느낌? 뭐 있긴 한데 사진찍으러 갈만한 곳까지는 아닌거 같다 뭔가 문화적인 활동이 있으면 가볼만 하겠지.. 재개발이 코앞인 어떤 마을은 정말 텅 빈 마을 그 자체 드문드문 사람이 지나갈뿐 사진 찍기 재밌다고 표현하긴 어렵겠지만 이런저런 생각은 많이 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