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면 날마다 오는 똥영화의 리뷰이다.
사실 그간 봤던 똥영화에 비하면 그렇게 심하진 않을수 있지만
2000년도라고 생각해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CG가 아주 일품인 영화이다.
당장 생각해봐도 반지의 제왕: 반지원정대가 2001년에 나오고
스타워즈 : 시스의 복수가 2005년에 나온걸 감안하면
1~5년사이에 CG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했거나
아니면 이 영화가 별로인것이거나 둘중 하나겠지
물론 전자일 가능성은 거의 없겠지만.
아무튼 내용 자체는
무려 시작부터
[생각보다 가까운 미래]라는 자막으로 시작한다.
여담으로 21년전에 생각하는 그 가까운 미래를 영화에서 본다면
화상통화라던지(영화에선 UI가 심각하게 구리지만)
자율주행이라던지
원격조종기로 조작하는 비행기등
대부분의 기술이 현실에 구현 되어있다!
물론 삐슝빠슝하는 레이저총(그것도 빛이 나가는데 궤적이 눈에 보이는!!)은 안나왔지만...
주제는 꽤나 많은 영화에서 쓰이는 복제인간에 대한 내용이다
여기서 우리는 2005년에 나온 아일랜드라는 영화와 비교를 해볼수도 있겠다
(물론 이 영화도 로튼에선 40%를 받고있고, 나는 개봉당시 영화관에서 이걸 봤음)
둘다 복제인간의 기술에 대해 악용하는 것을 모티브로 시작을 했으니
다만 이쪽 영화가 좀 더 뭔가 더 악당스럽고, 더 재미가 없다
무거운 주제 치고는 툭탁거리는 액션영화라서 그런지
그래도 삐슝빠슝 액션은 볼만 했고,
그 외 내용은 스포랄것도 없이 너무 클리셰적이다
약간의 반전 향도 첨가가 되긴 했는데
결말에서도 크게 중요치 않게 다뤄지는 흘러가는 이야기
궁금하면 나무위키를 찾아보자
피라미레이팅
2/5
- 2000년대라고 볼 수 없는 끔찍한 UI의 CG
- 무거운 주제에 대한 참을수 없는 가벼움
- 내용이 없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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