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오랜만에라고 하기에 어려운, 초록색 토마토의 향연이 돌아왔다
분명 SF라고 해서 봤는데
글쎄요... 뭐 사이언스 픽션은 맞는거 같긴 합니다만
마늘 한쪽 넣은거마냥 향만 살짝 넣은 그냥 그저 그런 공포영화입니다.
뭐 이제는 흔하게 되어버린 사후세계를 다룬 영화...라기에도 사실 사후세계도 향만 첨가 되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디스커버리라는 보긴 했으나, 리뷰를 안쓴 영화도 생각났고
본격적으로 사후세계를 다룬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폼이 아직 안죽었던 시절의 책 타나타노스도 생각났습니다
위의 영화나 책은 사후세계를 중점적으로 다루는 편이지만
이 영화는 .. 사후세계고 뭐고 그냥 갑자기 냅다 당신들은 죄가 있습니다...
갑자기요?
아니 죽었다 살아나니까 버프로 머리가 좋아지는데
디버프로 미치기까지 한다?
뭐지? 무얼 암시하는 것이지?
심지어 찾아보니 이 영화 원작도 있다하니... 끔찍하다...
뭐 아무튼 이 영화는... 글쎄...
SF함량 미달, 공포영화 함량 미달...
그래도 뭐.... 시간 날려먹기에는 그렇게 나쁘지는 않은 영화였다
휴... 이젠 이런 영화에도 박하지 않은 평가를 줄 수 있는
그저- 눈이 아주 아래로 쳐박힌 그런 사람이 되었구나..
피라미레이팅
2.5/5
- 솔직히 더 낮은 점수를 주고 싶었는데
이보다 더 쓰레기같은 영화가 1점 2점인 마당이라
어쩔수 없이 2.5점을 줍니다.
상대적 2.5점이니 감안하고 보지 마십쇼
- 엘리엇 페이지는 에이스가- 아니었습니다-
'Movie & others > Netflix'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 원(Song one,2014) (0) | 2022.05.06 |
---|---|
랜드(Land,2021) (0) | 2022.05.04 |
고티카(Gothika,2003) (0) | 2022.04.13 |
리플리(The talented Mr. Ripley, 2019) (0) | 2022.03.21 |
오츠 스튜디오(Oats Studios,2021,S1) (0) | 2022.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