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간만에 넷플릭스에서 보게된 영화
요즘은 디즈니플러스로 만달로리안을 보고 있어서 조금 소홀했다
스타워즈쉑들...당장 그렇게나 만들것이지...
아무튼간 뭔가 또 오랜만에의 우주가 나오는 영화이다.
그리고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가
우주영화임에도 멋지게 생긴 우주선이 전면으로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지
예전에도 말했듯이 뭔가 포스터나 여타 소개영상에서 우주선이 대부분인 영화는
그게 다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과한게 있었는데, 이 영화가 12세라는 점이다
12세 영화치고 썩 재밌는 영화가...
아무튼 또 우리의 우주인은 우주를 가기전 귀신같은 성관계를 통한 임신으로 영화를 시작하게 된다
몇몇 영화에서 흔히 보이는 설정인데 볼때마다 오늘도 콘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노콘노섹 이자식들아....
그렇게 우리의 주인공은 화성에서 태어나 화성인으로 자라게 된다
영화에서 조금 벗어나서
예전에 지금까지 인생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일본으로 간 적이 있었다
(엄밀히 말하면 첫 해외는 아니지만 여행으로는 처음이니 그렇다 하자)
그때의 나는 비록 정말 가까운 나라 일본이지만
모든게 새로워 보였고, 신기했었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화성에서 지구를 왔으니 엄청 신기했겠지...
여행자라는 느낌으로 보게되면 나름 힐링도 되고 뭐 그런 영화였다
다만 좀 그 과정이 노답이라 그렇지만...
그 뭐냐...
End of the fxxking world 같은 느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밍숭맹숭하고
되먹지 않은 반전은 조금 화가나는 그러한 영화였다
약간 따지고 보면 인타임 같은 영화부류라고 보면 되겠다
주제는 참신하고 좋은데 내용이 영 흐지부지한
그런점이 아쉬운 영화라고 볼 수 있겠다.
피라미레이팅
2.5/5
-뭔가 뭐 하나에 집중되지 않은 육각형 스탯의 영화
-육각형이라고 했지 각 스탯이 높다고는 안했다
-그리고 제발 섹스는 콘돔을.. 특히 니가 우주에 나갈 계획이 있다면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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