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나 오랜만에 재밌는 SF영화를 보게 되었다
그것도 넷플릭스에서
알다시피 넷플릭스에 있는 SF는 똥망영화일 확률이 꽤나 높은데
그 확률을 뚫고 괜찮은 영화를 봤다는건 아주 운이 좋은 일이다.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튜터링 시험을 기본으로 만든 영화이다
(인공지능과 대화해서 인공지능인지 못알아 채면 암튼 잘 만든 인공지능이란거)
등장인물? 은 네명정도
영화는 내내 시험하는 하루하루를 담고 있으며
그 와중에 생기는 해프닝을 보여주고 있다.
진짜 결말 끝까지 보면서 보는 내 심정은
재밌네->잘만들었네->헤에에엑?!?
이정도?
결말의 마지막을 보기 전까진 뭐 잘 만든 영화정도
어디서 봤을법한 내용이다 했는데
공돌이가 고통을 받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미어지기도 하고
슬프고 그렇다
공붕아....ㅠㅠㅠ
이 영화만큼은 내용을 언급하고 싶지 않고
한번 보는걸 권장하는 바이다
특히 철학적으로도 꽤나 괜찮은 영화이고
재미도 놓치지 않았으니 주말에 시청을 해보자!
피라미레이팅
4.5/5
빙글빙글 돌아가는 공돌이의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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