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구부러진 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의 구부러진 선(Los renglones torcidos de dios,2022) [클리셰를 비트는 것은 너무나도 클리셰야] 딱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한줄이다. 어디서 많이 본 내용에다가 뭔가 또 차별점을 주겠다고 핸들을 15도정도 틀어버리는 이 영화 이름부터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겠는 신의 구부러진 선이라는 영화다 뭐 대충 대부분의 영화가 그렇듯 신의 구부러진 선이라는 말은 딱 한번 나온다 영화에서 그리고 이 영화는 감독의 구부러진 영화지 아니면 부러진 영화던가 둘중 하나는 일단 맞을거 같다 늘 그렇듯 열린결말은 정말 양날의 검같은 영화이다 바로 이전에 봤던 영화인 버드맨도 어떻게 보면 열린결말의 일종이라 볼 수 있겠고 그 영화는 좋은 예의 열린결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무래도 열린결말로 유명한 영화들은 1) 영화에서 끌어온 모든 것들을 해소하고 2) 새로운 방면에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