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Krótki film o zabijaniu,1988) 비교적 최-신의 영화 살인에 관한 짧은 필름이다. 물론 내 나이보다 더 오래된건 사실이다. 그리고 88년 답지 않은 영화인것도 사실이다. 이런 영화는 또 처음이다. 어떤 느낌이냐면... 사진을 막 시작한 사람들이 film-like랍시고 비네팅 잔뜩에, 녹색가까운 색을 넣고 그것도 모자라 frame within frame을 넣은걸 보는 느낌이다 물론 이건 사진이 아니라 1시간 반짜리 영상이기도 하고... 하지만 또 이게 기묘하게도 영화랑 잘 어울리긴 한다 애초에 비네팅이란거 자체가 나름 주제에 집중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도 하거니와 frame within frame은 그런 느낌을 가중시키는 효과니깐... 아예 스크린 반절을 날려먹는 장면도 꽤 자주 나온다 뭔가 엄청 서스펜스할거 같은 영화 제목이지만 굉장히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