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버즈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벨벳 버즈소(Velvet buzzsaw,2019) 스스로 B급이 되어버린 영화를 아시오? 나는 유쾌하오. 이런 때 결말까지가 유쾌하오. 익히 들어왔었다. 이 영화는 별로라는 것은 그렇게 지나가기에는 너무 궁금한 주제였다. 그렇게 지나치기를 수십번 결국 보게 되었다. 사실 위에서 말한대로 결말을 보기 전까지는 아니 진짜 결말 바로 직전까지는 왜 이게 이런 평가지..? 했다 굉장히 나같은 현대미술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보기에 어쩌면 현대미술에 대한 재밌는 점을 볼 수 있는 기회기도 하다. 예전에 우리 뒤샹선생님이 정립하신 작품의 가치와 장소성의 가치를 보여주는 장면도 있고 우리의 주인공인 평론가에 의해서 좌지우지되는 미술의 가격 그리고 나름의 정치로 돌아가는 미술계등 뭔가 나름 흥미로운 장면들로 영화가 진행된다 특히 사후에 우연치않게 조명되는 미술가는 비비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