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더 웨일(The whale, 2023) 혼란과 혼돈의 9인 영화모임 그 7회차 또24 더 웨일 이젠 아주 내가 A24팬이라고 인식까지 되었나보다 아아 이 평냉같고 홍대병같은 A24여... 다행히 이쪽은 애프터양부류의 소프트한 영화에 속한다 그리고 그만큼 할 이야기도 많아진다 예전부터 꽤 기대하는 영화였는데 운좋게 모임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눌수 있어서 정말 재밌었다 이야기를 나눈다는건 내가 보지 못한 방면에서 새로운 해석을 들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래봬도 어려운 영화는 역시나 아직 나에겐 어려워서 많은 도움이 되는 모임이다 정말 많은 상징과 비유로 점철된 영화다 적어도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일단 비율부터 잡고 넘어가자 영화로서는 아주 생경한 4:3 비율이다 (찾아보니 그리 생경한건 아닌거 같다만, 적어도 나에겐 생경했다) 그렇다 올림푸스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