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리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얀 리본(Das weiße Band, 2009) 이제는 인정할 때도 되었고, 놓아줄 때도 되었다 나는 예술적 영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 내가 영화를 받아들이는데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스탠스는 "배경지식 없이 눈 앞의 영상에만 집중"인데 영화를 보기 위해 공부를 좀 하고 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아니 내가 예술쪽 사람도 아니고 더더욱이 깊은 취미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하다 넷플릭스에서 제공하는 abstract는 다음과 같다 1차 대전이 일어나기 1년전. 독일 북부의 마을에서 연이어 괴이하고도 잔혹한 사건이 일어난다. 한적했던 마을을 지켜온 평화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나는 이 abstract+ 흑백영화인것을 보고 뭐 A24에서 나오는 그런 좀 영화 비슷한가보다...했는데 그것과는 궤를 달리한다 이 영화에서는 어느것 하나 해결되는것..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