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탄(Titane, 2021) 친구는 끼리끼리 만난다고 했나? 나랑 영화를 고르는 선구안이 비슷한 친구가 하나 있다. 그 친구도 오만 잡다한 영화를 보면서 인스타그램에 영화 리뷰를 쓰는데 그런 친구조차 저버린 영화가 바로 오늘의 영화 티탄이 되겠다 이 영화를 보는데에는 장장 2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되었다.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위의 댓글과 나와의 다른점이 있다면 잊었다는것을 잃었다는것으로 고치면 된다. 진짜 온갖 역겨움과 이상성욕을 농축해서 만들면 딱 이 영화가 나올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위의 높은 점수들을 준 사람들은 이런 역겨움을 딛고 영화를 제대로 볼 줄 아는 사람들이 준거겠지 100분이라는 런닝타임 동안 하차하고 싶은 마음이 분당 3번은 들었던것 같다 그럼 역겨움을 좀 많이 제끼고 영화적 내용을 좀 말해보자면 이 영화는 내 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