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마(Koma, 2019) 아아.. 모두 되다만 영화들이다 없는영화의 있는척이라니 이 얼마나 공허한 외침이란 말인가.. 조금 부족한 CG이지만 나름 인셉션 하위호환을 떠올릴만한 영상미 그리고 사실 내용도 어쩌면 인셉션이랑 비슷할지도 모른다 근데 속빈 강정이란게 문제지... 약간 어떻게 보면 최근에 유행했던 이세계물같기도 하다 "현실에선 선구자인척 실패자인 내가 코마속에서는 SSS급 능력자였습니다?" 딱 이정도 한줄로 정리가 가능할듯? 아니 근데 진짜 저렇게 적어놓고 보니까 저게 딱 맞는말 같네... 도대체 이런 영화는 그리고 왜 돼먹지 못한 반전을 넣는지 잘 모르겠다 뭐 생각해보면 충분히 예상 범주내에 있는 반전일 수는 있는데 그래도 짜게 식는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분명 2시간 좀 안되는 런닝타임이 짧은 시간은 아닐텐데 뭔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