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펜하이머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펜하이머(Oppenheimer,2023) 아아 오펜하이머여 그 작은 아이와 뚱뚱한 아이의 창시자시여... 8월 15일이라는 시의적절한 시기에 개봉하여서 호다닥 보러 다녀왔다 사실은 이 글을 쓰기 1주일 전에는 보고 왔다 바빠서 글을 못썼다 뿐이지. 영화를 보기 전에 정말 많은 걱정을 했었다 일단 등장인물이 많이, 그거도 아주 많이나온다는 말을 듣고 사람을 구분 못해서 왕좌의 게임을 하차한 내가 이 영화를 잘 완주 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다행히도 그나마 과학자들이 누구나 한번쯤은 다 들어본 이름들이라 이름으로 구분하면 되어서 어려움은 덜했다는 점! 근데 군인들도 많이 나와서 그건 좀 어려웠다는 점! 개인적으로 느낀점은 이과의 탈을 쓴 문과의 영화라는 것이다 사실 그 누가 양자역학을 이해하고 영화를 보겠냐만은 거의 연대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