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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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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jifilm-pro160ns 묘오한 색감의 pro160ns 현상소 사장님 말대로 노출이 안맞아버리면 그대로 거지같은 사진이 나와버리는 이름 그대로 프로를 위한 자비 없는 필름 얘보다는 kodak E100이 관용도가 더 높지 않을까의 생각이 들정도 (까지는 아니겠지만... 언더로 찍으면 절대 안되겠더라..) 그래도 노출이 맞으면 희한하고도 특이한 색이 나오는 독특한 필름 근데 지금보니 롤당 1.6만원이네 허미... 1.6만원 비싸당... Equip yashica 635 dev palette scan epson 4870
fujifilm-Pro400H 개인적으로는 120필름은 후지필름을 코닥보다는 선호한다 왜냐면... 침을 안발라도 스티커가 있어서 붙이기 편리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스풀이 좀 편리하고 등등.. 내가 찍는 속도 치고는 무려 2일만에 필름이 나왔는데 거의 최고기록이 아닐까 싶을정도다 이번에 정말 오랜만에 뭔가 사람을 대상으로 찍은 컷이 많았는데 그러다보니까 아무래도 쇽쇽쇽 찍게 되었다. 400H를 아무래도 표현하자면(한롤밖에 안써본거같지만) 먼가 푸른(초록,파랑 등등)색이 도드라진다는 점이다. 막 그렇다고 채도가 높지는 않은거 같은데 나름 만지기는 좋은 색과 대비를 가지고 있는거 같다. 비슷한 느낌으로 PN160NS가 있었는데 그건 뭔가 좀 형광의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될것만 같은 사진이었다면 여긴 조금더 뉴트럴에 가깝다고 표현 할 수 있..
kodak-400tx 진짜 오래간만에 나온 635사용 필름! 심지어 에라 모르겠다하고 마지막 두컷은 우리집 반려식물 아보카도를 찍었다. (얘도 조만간 분갈이를 해줘야 할거 같다) 400tx를.. 아니 TX계열을 정말 얼마만에 써보는지도 모르겠다 보통은 Tmax 계열이 집에 있으니 그걸 썼는데 120필름을 찾아보다보니 이게 남아있어서 냉콩 썼다. 현상소도 늘 흑백을 맡기던 곳은 아니고 건대의 palette 현상소에 의뢰를 했는데 깔끔하게 잘 뽑아주신거 같다. 않이 근데...너무 오랜만에 나오는거 아니냐고 ㅋㅋㅋ... equip body: yashica 635 (녹차밭 사진에 한하여 wide converter 사용) dev palette scan epson 4870
Rollei-Pan25 생각보다 감도 25라는게 어렵지는 않았다. 물론 맑은날씨(이땐 흐렸음) 사용가능한 삼각대(핸드헬드로 찍었음) 이런게 있을때의 이야기. 위의 상황에서는 한번 심호흡을하고 숨을 참고 최대한 블러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서 찍었다. 감도25는 생각보다 설레는 결과물을 주는것 같다. ortho25가 그랬었고, ektar 25가 그랬고, APX25가 그랬듯이 그나저나 635는 늘 까먹고 와인딩을 안해서 다중노출이 생기는건 내가 멍청해서겠지... Equip Yashica 635 dev island66 scan island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