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모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인트 모드(Saint maud,2019) 사실 이 영화를 본지는 조금 오래되었다 그런데 너무 혼란스러웠다 대체 이걸 어떤 말로 형용해야 알맞은 영화 감상문이 될 것인가 솔직히 재미가 나에게 있었나? 하고 물으면 단언컨데 아니라고 답변 할 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겠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것은 망설임 없이 예라고 답변 할 것이다. 사실 나는 이 영화제목을 처음봤을때 saint mode인줄 알았다 사실 한글로 모드라고 하면 보통은 그걸 의미하니까 근데 또 완전 다른거였다 심지어 모직 어깨 걸이가 뭔지 짐작은 하겠지만 정확히 알아보려고 구글 이미지 검색을 했는데 왜인지 모를 깔개들만 나온다 아무튼 회색 격자라는게 관건인데 회색하면 나에게 있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건 간달프이다 간달프에게 회색이란 뭔가 미완의 느낌을 주면서(.. 이전 1 다음